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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다.

 요즘 들어 내가 가장 많이 느끼는 건 '왜 젊었을 때는 노력을 안 했을까?'이다.

 

 지금 생각해보면 항상 무언가를 함에 있어서 '이렇게 되는 게 당연해. 내가 못하는 게 당연해.' 이런 생각을 달고 살았던 거 같다. 왜 그랬을까? 왜 해보기도 전에 포기를 했을까?

 

 정말 웃긴 게 암이라는 걸 알았을 때 난 정말 나 자신이 너무 한심했다. 뭐하나 제대로 해놓은 게 없었기에....

 

 그래서 치료가 잘되면 유튜브부터 해보기로 했다. 그리고 난 지난번에 말했듯이 1000명이 넘고 지금은 2000명에 다가간다. 

 

 오늘 우리 첫째 꼬맹이의 한자 자격증 시험 발표날이었다.

 기특하게도 합격을 했다.

 

 이렇게 어린 꼬맹이도 자기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데 난 뭐 하는 거지? 잘하고 있는 건가?

 분명한 건 무언가를 한다는 건 굉장히 즐겁다는 거다.

 

 지금 새로운 사업 아이템을 준비 중인데 벌써부터 설렌다. 실패할 수도 있다. 그러면 다시 수정하고 수정해서 도전하면 되는 거겠지?

 

 내년은 올해보다 조금 더 좋은 해가 되길 바라며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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